베트남 음식 전문점 까몬이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에 출연한 보 꾸옥 셰프와 신메뉴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까몬은 국내에서 베트남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전문점으로 쌀국수, 반미, 랭쌥 등의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호치민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통해 베트남 로컬의 맛과 분위기를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꾸옥 셰프는 '베트남 호치민의 백종원'이라 불리는 유명 셰프로, 넷플릭스 '길 위의 셰프들' 아시아편을 비롯해 국내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까몬은 보 꾸옥 셰프와 함께 리얼 베트남 푸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새로운 메뉴 개발에 나서며,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보 꾸옥 셰프와 함께 개발한 신메뉴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까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베트남 푸드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베트남 로컬의 분위기와 맛을 모두 잡을 신메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베트남 국가 정상회의 등에 만찬 및 베트남에 방문하는 국빈을 위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메뉴를 개발한 이력이 있는 베트남 최정상 보꾸옥 쉐프와 메뉴 개발에 협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까몬은 수원 행궁동 본점을 시작으로 국내 40호점까지 오픈했다. 자세한 사항은 까몬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