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빅데이터 전문 솔루션 스타트업 '휴마니타스㈜(대표 이명신)'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ISMS-P' 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제도로, 금융보안원의 엄격한 인증 기준 하에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인증기준, 총 392개 점검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만 부여되는 까다로운 인증이다.
휴마니타스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기존 정보보호와 함께 개인정보보호의 안전성을 입증하게 됐으며, 이는 '디컴(DICOM)' 플랫폼 이용고객의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병원간 정보전송 전 과정에서 완벽한 정보보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해외의료관광 환자들에게도 동일한 구조 보호체계 아래서, 국내로 들어올 환자 또는 치료 후 돌아갈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게 관련 의료정보를 송수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휴마니타스(주)의 고수환 정보보호관리자는 "의료정보 전송 업계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이후 보안 안전성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고도화 해온 결과, 이번 인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정보보호를 최우선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마니타스는 그간 지속적으로 대표 보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서비스 보안성을 강화, 의료정보 송수신 업계 처음으로 'ISMS-P' 인증 획득했으며, 현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준수하고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병원과 사용자에게 편리한 시스템을(디컴 애플리케이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