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18일 본사 사옥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임직원들이 자발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 봉사와 함께 신한투자증권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긴급수술비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월급에서 1만 원 미만의 끝자리를 자동으로 공제해,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모아모아해피'를 2004년부터 진행 중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포장 지원,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헌혈 버스, 샛강 지역 쓰레기 줍기 등 작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환경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