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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버스, '2023 애(愛)술인 축제'서 미디어아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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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 다스버스(대표 박길홍)가 18일부터 27일까지 '2023 예술의전당 애(愛)술인 축제'에 세계 최고 퀄리티의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순수예술에 막연한 장벽을 느끼는 관객이 극장 밖 야외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축제 콘셉트로, 총 10일간 예술의전당 야외 곳곳에서 공연 영상 상영회, 야외 공연, 클래식 버스킹, 아트마켓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오페라하우스 외벽과 계단 광장에서는 다스버스가 제작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다스버스는 2022년 행사를 지원하며 얻은 노하우를 통해 향상된 퀄리티의 작품과 한여름 밤의 야외 축제라는 컨셉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검은 고양이 샨의 작가 샨(SHHAN),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 애니메이터 디케이(Deekay), 미스터리플레이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다스버스의 협업을 통해 다이내믹한 연출로 생동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스버스의 박길홍 대표는 "2023 애술인 축제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이 예술과 함께 편안한 여름밤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 다스버스는 앞으로도 많은 대중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트를 쉽고 편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스버스는 축제기간 동안 굿즈샵을 운영하며, 샨, 성립, 미스터리플레이 등의 작가들과 협업하여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디어아트 기획 전시와 굿즈 판매는 오는 8월 2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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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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