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JUST B)가 11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18일 “저스트비가 오늘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예고하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고 밝혔다.
저스트비는 팬덤 온리비(ONLY B)의 이름이 탄생한 기념일을 맞아 반가운 컴백 소식을 직접 전했다.
가시 덩쿨 위 붉은색 동백꽃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운데 '4th Mini Album'이라는 형태와 '2023.10 Coming Soon'이라는 발매 시기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아직 숨겨져 있는 앨범명은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저스트비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 (NEUN)'(는) 이후 11개월 만에 준비한 신보다. 당시 타이틀곡 'ME= (나는)' 활동으로 새로운 시리즈의 포문을 연 바 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알렉사(AleXa)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MBTI', 멤버 전도염이 작사·작곡한 이번 앨범의 선공개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을 각각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KCON JAPAN 2023'과 '제29회 드림콘서트' 등 큰 무대에서 팬들과 교감하며 성장한 음악 역량과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컴백을 앞둔 저스트비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KCON LA 2023'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KCON'과 이어지는 컴백으로 한계 없는 'K-POP 언리미터(Unlimit+er)'로서 성장세와 상승세에 가속도를 붙일 저스트비의 광폭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트비는 18일 화보집 '2022-2023 ONLY B.CUT'(온리비컷)을 발매하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저스트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0월 중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