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2

레노버, 2분기 매출 예상치 하회…PC 수요 부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레노버, 2분기 매출 예상치 하회…PC 수요 부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의 레노버(Lenovo Group)는 개인용 컴퓨터 글로벌 수요의 장기 침체로 인해 4월-6월 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24%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29억 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추정치의 평균 138억 4천만 달러보다 낮았다.

홍콩의 레노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6% 하락했지만 일부 손실을 만회하여 2.9% 내렸고, 벤치마크 지수(.HSI)는 0.9% 상승했다.

지난해부터 PC 수요가 감소하고, 금리 상승과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레노버는 성명에서 "그룹의 PC 사업은 안정화되고 있으며 2023년 후반에 전년 대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