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게임 및 클라우드 산업 육성과 핵심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와 동양대 이하운 총장은 최근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2층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주요 협약내용은 ▲ 게임 및 클라우드 산업 육성과 핵심 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 인력양성사업 수행에 필요한 상호 협력 ▲ 연구 및 실습 시설의 공동 활용 ▲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 현장 교육 강화를 위한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협력 ▲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추진 ▲ 국가, 지방정부 및 각종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디지털트윈 연구 등)의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활발한 정보 및 학술교류를 통해 협약의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하겠다"며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전부터 게임 분야 발전을 위해 오랜 협력을 이어온 동양대와 협업 영역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며 "메가존클라우드의 전문화된 기술력과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 인력 육성과 취업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와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