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장마 기간은 전국이 31일로 평년과 비슷했지만, 강수량은 648.7mm로 전국적으로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장마철 강수량 704mm 역대 1위로 기록된 2006년과 701.4mm로 2위인 2020년에는 장마 기간이 길었던 점을 고려하면, 장마 기간 대비 강수량이 올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올여름 '극한호우'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장마 종료 후에는 전국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찜통 더위가 지속되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가 이어졌다. 피해도 해마다 커지고 있어 시설관리에 각별한 대비도 요구된다. 특히 바람이 세지는 해변가나 강가에 접한 지형일수록 강한 비바람에 창문이 깨져 발생하는 피해와 사고가 잦아 지속적인 창호 상태 점검, 노후 창호 교체 및 보수를 통한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프리미엄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최규환)는 최근 극한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 이상기후에 시스템 창호의 시공 및 교체와 관련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현상이 특히 심화됐던 올해 7월 이건창호 고객센터로 인입된 창호 문의 콜 수가 전월 대비 25% 이상 늘어났으며, 이사와 인테리어 성수기인 가을철 제품 판매량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건창호의 대표 제품인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는 차별화된 구조 성능과 소재적 특성으로 강풍과 폭염이 수반되는 혹독한 기후현상에도 프레임의 휨이나 변형이 없는 강한 내구성을 갖춰 호텔과 리조트, 타운하우스 및 고급빌라, 초고층 건물 등 프리미엄 건축 시장에서 특히 수요가 높다.
주로 해변 지역을 따라 지어진 호텔과 리조트, 서울 한강변을 따라 지어진 고급 주택과 같이 전망이 탁 트인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시되는 개방감을 확보하고, 초고층 건물이나 기후변화가 심한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밀 성능과 내풍압성, 그리고 차음 성능과 수밀 성능을 높였다.
이건창호는 매년 기세를 더하는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를 포함한 창호 제품의 단열성능을 강화했다. 창을 통해 냉기가 손실되는 것을 막고 태양광과 외부열 유입을 차단해 냉방효율 향상과 실내를 쾌적하게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중 대표 제품인 '패시브 시리즈(ESS 250 LS)'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열관류율을 실현시킨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이상의 우수한 단열성능이 특징이다. 단열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단열프레임 설계'를 핵심 기술로 적용, 기존의 알루미늄 시스템 단창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뛰어난 단열성능을 제공한다. 이건창호의 'SUPER 진공유리'와 결합 시 패시브하우스 급의 열관류율(0.87W/㎡K)을 구현할 수 있다.
프리미엄 PVC 시스템 창호 라인인 '에보시리즈(EVO Series)'는 독일 콘티넨탈(Continental)사의 데코시트를 적용,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복사열을 반사하고 열에 의한 프레임의 손상도를 최소화했다. 여름철 외부의 뜨거운 복사열에 의해 변형 문제가 종종 발행하는 PVC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내구성과 제품 수명을 모두 향상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엘니뇨 발달로 극한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이상기후가 앞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구성이 강하고 냉방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성능 창호로 교체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타워팰리스, 아이파크 삼성, sbs 목동 신사옥 등 이건창호 제품을 시공한 현장 대부분이 20년 이상 지난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정도로 안정된 성능이 건축 전문가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한강변 등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에서 특히 더 이건창호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그룹은 이건홀딩스(대표: 박승준, 안기명)를 지주회사로 국내 계열사 4개 사 ▲이건창호 ▲이건산업 ▲이건그린텍 ▲이건에너지와 해외 법인 3개 사로 구성됐으며,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프리미엄 건축문화 확산과 진정성 있는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