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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2’ 보기만 해도 반가운 신병즈 완전체의 스틸 컷 공개…웃음 기강 잡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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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2’ 김민호, 남태우, 이충구, 전승훈, 강효승이 웃음 기강 잡을 준비를 마쳤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 측은 14일 보기만 해도 반가운 신병즈 완전체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신화부대를 덮친 변화의 폭풍을 온몸으로 맞는 박민석(김민호 분), 최일구(남태우 분), 김상훈(이충구 분), 임다혜(전승훈 분), 차병호(강효승 분). 유격 훈련을 받는 다이내믹한 표정에서 이들의 병영 생존 2막을 궁금케 한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극강의 싱크로율로 ‘신병’의 인기를 견인했던 박민석, 최일구, 김상훈, 임다혜, 차병호는 이번 시즌에서 코믹 앙상블을 한층 레벨업했다. 별별 놈들이 빚어내는 美친 캐릭터 플레이는 ‘신병2’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공개된 신병즈 완전체의 모습은 더 빡세고 강력해진 웃음을 예고한다.

유격 훈련을 앞두고 분주하게 준비하는 신병즈. 군장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박민석은 후임 차병호의 도움을 받아 힘겹게 몸을 일으키고 있다. 최일구는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다른 말년 병장답게 여유만만한 모습. 군장의 무게를 줄이는 내공 남다른 노하우에 감탄하는 김상훈의 얼굴도 흥미롭다. 이와 달리 첫 유격을 앞두고 군기가 바짝 든 1생활관의 막내 차병호의 모습은 웃음을 더한다.

신병즈의 다이내믹한 유격 훈련도 포착됐다. 말년 병장의 ‘짬바’도 소용없는 유격 훈련 강도에 어느새 군복은 진흙 투성이다. 정신줄을 간신히 붙들고 있는 박민석의 영혼 잃은 눈빛은 짠내 그 자체. ‘프로 불평러’ 최일구는 금방이라도 격한 말을 쏟아낼 듯 한껏 찡그린 얼굴로 웃음을 자아낸다. 신화부대를 ‘싹 다 바꾸겠다’는 선전포고와 함께 등판한 원칙주의 FM 중대장 오승윤은 신병즈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웃음 기강 잡을 준비를 마친 김민호는 “호흡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눈만 마주쳐도 서로의 의도를 알아챈다. 애드리브, 좋은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시즌1보다 호흡이 더욱 탄탄해졌다”라면서 업그레이드된 코믹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다루지 못했던 에피소드들이 다채롭게 그려진다.

유격, 화생방, 고난의 행군까지 생활관을 벗어난 병영 생활, 원작에서 볼 수 없던 신화부대원들의 숨은 사연 등 이야기가 확장된다.

민진기 감독은 “시청자분들이 현장에서 훈련을 함께 받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배우들 역시 실제 유격 훈련 이상으로 고된 촬영을 완벽하게 완성했다. 시즌2만의 스케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오는 28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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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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