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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박찬구 등 광복절 특사…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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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박찬구 등 광복절 특사…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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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윤석열 정부가 2,100여 명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특사는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등 재계 총수들을 포함시켰습니다.


    임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특별사면의 핵심은 '경제 살리기'입니다.

    팬데믹 이후 경기침체 지속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겁니다.


    따라서 자금상황 악화 등이 계기가 돼 처벌받은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을 사면 대상에 적극 포함시켰습니다.

    또한 생계형 어업인과 운송업자들에 대한 행정제재를 감면해 정상적인 생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요 경제인은 12명이 사면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입니다.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제인들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란 것을 사면 배경으로 내세우며 기술투자와 고용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정치권에선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 7명이 사면을 받게됐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 정부는 이번 사면을 통해서 튼튼한 민생경제를 토대로 국가 경제 전반에 활력을 회복하여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정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여 국가적 화합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제계는 정부의 광복절 특사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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