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협회)는 5G융합서비스테스트베드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공동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CT시험연구센터와 협력해, 대전 거점의 5G 융합서비스 산업육성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5G오픈테스트랩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컨택채널 구축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5G 오픈테스트랩(대전거점) 컨택채널을 운영하고 시설 장비 이용 및 시험검증 서비스를 연계할 뿐만 아니라, 5G 기술 분야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은 대전지역 5G산업에 진출한 기업과 진출하고자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등을 대상으로 5G산업의 이해부터 5G네트워크 실습과 사례를 통한 실전형 교육이다.
협회는 6월부터 8월까지 초급, 중급, 고급으로 과정별 10시간씩 운영한다. 초급과정은 △ 5G의 이해와 산업전망 △ 사물인터넷기술과 서비스의 이해, 중급과정은 △ 5G를 활용한 비즈니스기회 △ 5G 네트워크 구조△ 5G 기술이슈 발전방향, 고급과정은 △ 5G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기술 △ 5G 오픈테스트랩 활용으로 진행한다.
각 과정별 5G 관련기업 대표부터 신입직원까지 다양한 임직원이 참여해 5G산업의 이해와 기술활용을 통해 기업 및 개인별 역량강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참여한 기업은 오픈테스트랩 참여, 세미나/교육, 멘토링 등 추가적으로 다양한 지원서비스로 연계할 예정이다.
협회 담당자는 “오는 11월까지 5G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급, 중급, 고급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5G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