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모바일뱅킹 활용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50~7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강사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총 110회의 교육을 통해 2200여 명에게 디지털 금융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를 활용해 진행된다. △KB스타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유형 사례 파악하기 및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시니어 고객분들이 금융업무를 비대면으로 쉽게 이용하고 금융사기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분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