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새 미니앨범 ‘Reality Show’(리얼리티 쇼)로 영화와 뮤직비디오를 합친 형식의 쇼트 필름을 선보인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늘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쇼트 필름 ‘NEXUS’(넥서스) 티저 영상은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메타버스 세계인 ‘NEXUS’를 배경으로, 현실에서 운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인 노아 역 유노윤호와 AI 가이드 세라 역 에스파 카리나가 함께 이끌어 가는 이야기를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NEXUS’에 깊게 빠져든 주인공 노아가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춰 현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많은 감정들을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하며, 유노윤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쇼트 필름 ‘NEXUS’의 본편은 오는 7일 오후 6시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며, 타이틀 곡 ‘Vuja De’(뷔자데)를 포함한 앨범 전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감각적인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져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노윤호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는 타이틀 곡 ‘Vuja De’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으며, 8월 7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