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커머스 풀필먼트 전문 기업 'START TODAY'와 글로벌 셀러 대상 크로스보더(Door to Door) 배송 전문 기업 'STOO'를 운영하는 물류테크 기업 에스티엘(대표이사 강태영)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Kibo-Star 밸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Kibo-Star 밸리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이 선정하여, 높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진 혁신 성장 기업에게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창업 12년 이내의 벤처·이노비즈 기업 또는 혁신 성장 기업, 기술 평가 등급 B 이상, 성장성 등급 G6 이상의 기업에게 부여된다.
이번에 'Kibo-Star 밸리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티엘 스타트투데이는 피킹 자동화, 배송 체적 자동화 등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셀러의 판매량 분석을 통해 물류 수요를 예측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스타트투데이 정의민 이사는 " 창업 초기부터 물류 과정의 시스템화에 집중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풀필먼트 업계의 표준을 세우려고 노력해 왔다"고 말하며, "온라인 판매자가 물류 서비스를 통해 배송에 대한 걱정 없이 온라인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투데이는 최근에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에서 여섯 번째 풀필먼트 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스타트투데이 2센터가 국토부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 이커머스 전문 물류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풀필먼트 및 글로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