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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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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달 31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급매물 소진 후 호가 상승으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지만, 일부 재개발 단지 등을 중심으로 오른 가격에 거래가 지속되며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부동산원은 설명했다.

서울 강남 11개구는 0.11% 상승해 지난 주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송파구는 신천·잠실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남구는 재개발이 추진 중인 압구정과 대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 14개구도 0.07% 올랐다.

마포구는 아현·공덕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는 금호·옥수동 주요단지 위주, 동대문구는 회기·이문동 구축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07%, 0.08% 오르며 같은 기간 상승폭이 커졌다.

이에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3% 상승해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주 1년 반 만에 상승 전환한 전국 전세 가격은 이번 주 0.02%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0.07%, 서울은 0.09% 올라 같은 기간 상승폭을 소폭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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