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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X공승연, 묘한 분위기 응급 치료 투 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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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과 공승연이 현장 치료 중 묘한 기운을 터트린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시즌 1을 통해 캐릭터를 오롯이 흡수한 명품 연기로 이름값을 증명한 김래원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인간화를 보여주며 연기 변신에 성공한 공승연이 연이어 출연, 더 깊어진 내면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과 공승연이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응급 치료 현장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사고가 난 현장에서 진호개(김래원)가 평소와는 달리 송설(공승연)의 말에 고분고분한 반응을 보이는 장면. 소방복을 입고 있는 진호개는 그을림으로 얼굴이 검댕이가 된 채 송설에게 손을 붙잡히고, 송설이 엄격, 근엄, 진지한 포스로 막무가내 치료에 돌입하자 매번 검거가 먼저라 치료를 거부하던 ‘진쪽이’의 모습을 벗고 순순히 손을 내밀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더불어 치료를 받던 진호개가 한껏 상기된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이고, 치료 도중 송설이 진호개의 말에 초집중해 눈길을 사로잡는 터.

경찰도, 구급도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연쇄방화범과의 사투가 예고된 가운데 진호개는 ‘특수관계인’이 된 송설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며 더욱더 커진 스케일의 공조를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김래원과 공승연은 현장 치료 중 묘한 기운 장면을 앞두고 진호개와 송설의 히스토리를 차분히 되짚어보며 감정몰입에 힘썼다. 그리고 두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며 작은 표정 하나, 눈빛 하나까지, 보탬도 부족함도 없는 진호개와 송설을 화면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덕분에 강렬한 사건의 향연에서도 잊히지 않는 인상 깊은 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는 시즌 1에서 꽁꽁 봉인됐던 궁금증들이 하나씩 풀릴 전망이다”라며 “‘특수관계인’으로 얽힌 진호개와 송설의 이야기가 시즌 2에서 어떻게 풀려나갈지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악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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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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