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내달 20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갤럭시 신제품 2종과 콜라보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With GS25’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 간 신규 고객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GS25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갤럭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색다른 경험을 전달하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제품 공개) 행사 이후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 콜라보 디저트도 준비했다. 인기 디저트 상품인 크림까눌레 4종(오리지널, 녹차, 초콜릿, 헤이즐넛)의 패키지를 갤럭시 신제품 모양과 색상(크림, 민트, 팬텀 블랙, 그라파이트)에 맞춰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서울 강남, 홍대,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되는 매장에서 체험 증정품으로 지급된다.
특히 도어투성수에서는 갤럭시 Z 플립5 라벤더와 갤럭시 Z 폴드5 아이스블루 색상에 맞춘 크림까눌레 2종(타로, 모히또)도 특별 제작해 한정판으로 운영한다.
스튜디오 공간 내부는 셀피존, 게임존, 디저트존으로 구성됐다. 셀피존에서는 갤럭시 Z 플립5의 후면카메라로 플렉스캠 셀피를 촬영할 수 있고, 게임존에서는 갤럭시 Z 폴드5와 갤럭시 탭 S9의 대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디저트존에서는 GS25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고객이 원하는 버전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3가지 디저트 베이스(까눌레, 소금버터빵, 약과도넛)에 6가지 크림(고수, 로투스, 인절미, 마리토쪼, 슈크림, 흑임자)으로 총 18가지 맛을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도 GS25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연계해 두 브랜드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 상승과 갤럭시 팬덤으로 인한 방문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