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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킷·제너바이오, 반려동물 맞춤형 펫푸드 플랫폼 구축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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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개인화 서비스 푸드테크기업 팜킷(대표 양선흥)이 반려동물 메디컬 AI 전문기업 제너바이오(공동대표 이재훈, 지대경)와 반려동물 건강 검사와 인공지능을 기반한 반려동물 맞춤 펫푸드 시스템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펫팸족(Pet+Family,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펫푸드 서비스 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펫팸족들은 제너바이오의 반려동물 건강검진 플랫폼 피터스랩(Peter's Lab)의 진단 검사 결과와 AI 시스템에 따라 반려동물의 기호·가격·기능성(구강, 피부, 관절 관리 등)에 맞는 펫푸드 및 관련 건강식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팜킷은 필요 영양소와 반려동물의 기호, 기능성 원료까지 적합한 인공지능 기반의 펫푸드 상품 추천 시스템 개발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펫푸드 시장을 모색하고 데이터 분석 기술로 맞춤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선다.

팜킷 양선흥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푸드 개인화 추천 SaaS 푸드큐(FoodQ)의 추천 서비스 대상이 기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간편식,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식품에서 펫푸드 영역까지 추천 대상 영역을 확장하여 팜킷의AI기반 개인화 추천서비스의 기술력과 향후 성장 잠재성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제너바이오 이재훈 공동대표는 "기존 진단검사 결과만을 제공했던 피터스랩 서비스에 AI기반 맞춤 펫푸드 추천 플랫폼이 구축되어 펫팸족에게 건강검진과 맞춤 푸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등 앞으로 반려동물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토탈케어 서비스로 확장하는데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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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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