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 측은 구체적인 사망 정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 오전 7시 20분경 현장 근로자 A씨는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1동 현장 근처 지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근처 크레인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장에서는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자살 여부를 포함해 A씨의 사망 정황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