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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 TIPA ValueUP 프로그램 참여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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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플랫폼 개발 기업 '티오더(t'order·대표 권성택)'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하는 'TIPA ValueUP 프로그램' 13기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TIPA ValueUP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개발(R&D) 수행 기업 등의 투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TIPA ValueUP 프로그램 13기는 티오더를 비롯하여 약 30여 개 기업을 선정해 IR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진단 및 맞춤형 교육, 외부 투자자(VC) 대상 투자설명회, 투자유치 네트워킹 행사 등을 지원한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 서비스 개발 및 제공 기업으로 고객이 메뉴를 직접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 10만 대 구축을 달성하며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6월에 예비 유니콘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서면 및 대면평가에서 성장 전략, 투자 연계 가능성, 단계 별 전략 구축 현황, 시장 전망, 성장성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프로그램 선정 대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해당 업계에서는 무엇보다 투자 유치를 통한 글로벌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 설명 및 상호 교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데 가장 먼저 초점을 맞춘다. 이후 전문가에 의한 기업 경영 상황 진단,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지원, 투자 기관과의 1:1 심층 미팅 기회 제공, 투자 유치 가능성 향상을 위한 매월 정기 투자 설명회(IR)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자 1:1 매칭 등의 큐레이션, 성과공유형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성과 추적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전개된다. 티오더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및 결제 기반 데이터 플랫폼 개발·공급 기업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 받으며 유니콘 기업 도약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오더 관계자는 "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한 중소기업 R&D 수행기업의 사업화 성공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테이블 오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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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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