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9.67

  • 0.05
  • 0.00%
코스닥

740.57

  • 4.62
  • 0.62%
1/4

"국가적 비상상황"…경찰청 집중호우 총력대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희근 경찰청장은 15일 전국 집중호우와 관련해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윤 청장은 이날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적 비상상황'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청장은 "24시간 순찰하며 선제적으로 위험상황을 공유하고 위험이 우려되는 경우 시민들을 즉시 대피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윤 청장의 지시에 따라 경찰은 전국 모든 경찰인력을 재난상황 대응에 투입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까지 총 6천687명의 경찰관을 전국 재난현장에 투입한 상태다. 총 11개소에서 실종자를 수색 중이고 1천324개소에서 예방순찰에 나섰다. 교통통제도 180개소에서 실시 중이다.

또 비상사태를 대비해 50개 경찰부대와 15개 경찰특공대, 경찰헬기 19대가 출동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