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김현재가 효린의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 뮤직비디오에서 설렘 가득한 훈훈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12일 공개된 ‘이게 사랑이지 뭐야’ 뮤직비디오에서는 적극적인 E 성향의 여자와 조금은 샤이한 I 성향의 남자, 두 청춘이 그려낸 한 여름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다. 함께 캠핑을 떠난 두 사람은 모닥불을 피워 라면을 끓여 먹고, 차를 타고 훌쩍 떠나 빗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등 한 여름날 소나기 같은 청량미를 가득 드러냈다.
김현재는 효린과 함께 한여름 밤 도로를 마음껏 달리고, 바이크를 타고 시원하게 질주하며 주변 누구도 신경 쓰지 않고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청춘 커플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커플의 상징인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효린을 향해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그의 연기는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두근두근 썸 타는 감정을 느끼게 했다.
소소하게 같이 장을 보기도 하고 커플 유니폼을 맞춰 입고 농구 데이트를 하는 등 현실 남자친구를 실감 나게 그려낸 김현재. 모델다운 큰 키와 훈훈하고 매력적인 페이스로 내추럴하면서도 훈훈한 남친미를 제대로 발산하며 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이게 사랑이지 뭐야’는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 폴 블랑코(Paul Blanco)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김현재와 효린의 달달한 커플 연기가 청춘의 젊음과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대중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한편, 김현재는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서 차민규(설경구)의 비서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차곡차곡 연기 필모를 쌓으며 연기자의 길을 탄탄히 걸어가고 있는 김현재는 다수의 광고와 화보, 매거진 등을 장악하며 모델로서도 커리어를 재차 경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