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 대표 황주업)이 지난 5월 말부터 2주간 프랑스의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샹젤리제 백화점에서 오픈한 뷰티클래스와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믹순은 지난 2020년 7월 파켓의 황주업 대표가 설립된 브랜드로, 성분 개수를 최소화하고 자연 추출물의 함량을 극대화한 미니멀 뷰티를 추구하고 있다. 국내 올리브영, 세포라, 신라면세점,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메이저 오프라인 채널에서 활발히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 '콩 에센스'는 글로우픽, 파우더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에센스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네이버와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에서도 주목 받은바 있다.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믹순은 론칭 3년 만에 총 53여 개 제품에 대해 유럽 CPNP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뿐 아니라 독일, 이탈리아, 체코, 네덜란드, 스페인,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등 유럽 각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그 일환으로 꼽히는 이번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팝업행사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2주간 열렸으며, 총 5차례로 진행된 '믹순 뷰티 클래스'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연령층의 파리지앵들이 참석해 강연의 열기를 더했다.
브랜드 관계자 측은 "팝업 기간 동안 받은 호평과 높은 매출 덕분에 올해 8월부터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백화점에 정식 입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믹순 해외영업팀 김재경 실장은 "최근 유럽에서 부는 K-뷰티 열풍과 함께 믹순의 미니멀, 비건, 클린뷰티 컨셉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자사 매출 비중에서 유럽 수출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이번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과 같은 유럽의 대표적인 채널에서 거둔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미니멀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더욱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