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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시즌2’ 이성민이 던진 미끼에 걸려든 김신록…마침내 드러난 실체에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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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가 3, 4화를 공개, 마침내 김신록의 실체가 드러나며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금오서 여성청소년계에 새롭게 부임한 팀장 연주현(김신록)이 친구의 배후 중 한 명일지 모른다는 강력한 의심에 김택록(이성민)은 그를 철저히 조사한다. 하지만 그를 파헤칠수록 연주현의 위험을 불사한 행동은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이 많았고, 배후 세력 중 한 명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택록에게는 확신이 필요했다. 이에 택록은 그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업자(현봉식)를 동원해 행적을 쫓는다. 연주현이 자신을 감시하고, 자극하며 시험하려는 것 모두 자신을 의심하고 있기 때문이라 확신한 택록은 “그 의심이 연주현의 약점이다”라며 실체를 알아내기 위한 덫을 놓기로 결심한다. 택록의 추적과 동시에 연주현이 누군가에게 택록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져 긴장감을 높였다.



택록은 연주현이 언제나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하고자 ‘증거를 잡았다’는 거짓 통화로 미끼를 던졌다. 베테랑 형사 택록에게 제대로 걸려든 연주현이 자신도 똑같이 감시받고 있었음을 알아챈 순간, 택록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이번 3, 4화의 클라이맥스는 바로 연주현이 본청 감사과 소속이라는 정체가 드러난 장면. 그야말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또 한 번의 강렬한 반전을 안겼다. 하지만 연주현이라는 인물이 왜 금오서에 내려와 김택록을 자신의 팀원으로 소속시켰는지, 아버지의 정보가 왜 누락된 것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아 그 의중에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마침내 드러난 연주현의 실체를 잡기 위해 ‘택록’이 덫을 놓고 실체를 끌어올리는 신은 최후의 배후를 향해 급물살을 탄 그의 수사에 힘을 실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오는 19일 오후 4시 5, 6화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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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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