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엔믹스)가 컴백을 기념해 팬들과 한여름 밤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NMIXX는 지난 11일 세 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과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대면 관객맞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한 컴백 쇼케이스 'Docking Station : A Midsummer Nmixx's Dream'을 열고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NMIXX는 팬 쇼케이스를 시작하며 "여기(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가 바로 데뷔 쇼케이스를 했던 곳이다. 여러분을 만나는 무대는 항상 떨리는 것 같다. 밝고 생기 넘치는 노래 'Party O'Clock'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왔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전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타이틀곡 'Party O'Clock'과 선공개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등 신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남다른 가창력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여름 밤 여섯 요정으로 변신해 시원시원한 춤선과 보석 같은 음색 그리고 더욱 성장한 보컬 스펙트럼을 보이며 NMIXX표 서머송에 대한 매력 지수를 극대화했다.
또 새 앨범 언박싱 코너를 통해 콘셉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생겼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NSWER(팬덤명: 엔써)와 꿈속에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그림일기를 준비하는 등 여름 파티 같은 시간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NMIXX는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보여드리게 되어 떨렸지만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며 팬사랑을 전하는가 하면 "더운 여름, 엔믹스와 함께 잘 이겨내 보자. 앞으로 더 멋지고 색다른 무대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도 드러냈다.
신곡 'Party O'Clock'은 밝고 신나는 멜로디 위 한여름 밤 숲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일들을 노래한다. 시원하고 중독성 있는 투스텝 개러지(2-step garage)에 기반한 팝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NMIXX 첫 여름 컴백작 'A Midsummer NMIXX's Dream'은 발매 당일(11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