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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7만원 탈환…외인 비중 53%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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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48포인트(0.85%) 오른 2,542.18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가 오는 12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4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이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텔(2.79%)과 마이크론(3.02%) 등 IT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 주체별로는 기관이 300억 원 넘는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가 다시 7만 원선을 되찾았다.

이날 현재까지는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는 꾸준한 모습이다. 이달에도 지난 10일까지 2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비중은 52.83%까지 높아졌다. 지난 10년간 외국인의 삼성전자 비중이 가장 높았을 때는 2019년 7월로 58%에 달했다.

코스닥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70포인트(1.36%) 오른 872.05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00억 원 넘게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소폭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2.46%)과 에코프로(2.28%)가 강세다.

환율은 다시 1,300원 밑으로 내려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2원 내린 1,298.3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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