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10일(현지시간) 2030년까지 물 소비를 30%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LVMH는 그 목표가 물 절약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채택하기 위한 프랑스의 새로운 규정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물은 LVMH의 알코올, 향수 및 화장품, 의류 사업에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LVMH는 압력 표시기와 지리 위치 기술로 물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처리된 폐수를 재사용하고, 양조장과 작업장에 물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30% 감소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