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효린, ‘이게 사랑이지 뭐야’ 가사 일부 깜짝 공개…컴백 기대감 높인 감각적 무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효린이 신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가사를 공개했다.

효린은 지난 9일 오후 6시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 리릭 이미지를 공개, 가사의 일부를 깜짝 공개하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리릭 이미지 속 효린은 녹음이 짙은 숲속에서 기지개를 피고 있는 모습이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의 의상과 태양을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의 해먹, 그리고 울창한 숲의 색감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청량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리릭 이미지들에는 효린이 연인과 마주 앉아 사랑에 빠진 모습부터 시선이 다른 방향으로 향해있는 연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까지,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리릭 이미지 속 ‘널 사랑 안 한다. 사랑한다’, ‘같이 가자고 말해’, ‘사랑 같은 건 안 하기로 했어’ 등의 가사들은 파릇한 청춘들의 사랑은 물론, 달콤쌉쌀한 사랑을 효린 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는 세 번째 미니앨범 ‘iCE’(아이스)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으로,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청춘을 효린 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 폴 블랑코(Paul Blanco)가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몽글거리는 사랑과 잔잔하게 울리는 기분 좋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특유의 건강한 이미지와 시원한 가창력을 살린 노래들과 퍼포먼스로 대한민국의 여름을 책임졌다면, 이번 신곡에서 효린은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한 여름밤 소나기 같은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한편, 효린은 앞서 8일 반얀트리 풀파티 무대에서 눈부신 존재감과 함께 ‘이게 사랑이지 뭐야’ 무대를 선공개한 가운데, ‘이게 사랑이지 뭐야’ 음원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