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제2공병여단은 6일 강원도 춘천시립요양원에서 두번째로 '1사 1병영 벽화그리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동호 사장과 정완희 대령을 비롯한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임직원과 제2공병여단 간부 및 장병 등이 참석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제2공병여단의 인연은 2018년 5월 '1사 1병영'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온 양사는 군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활동으로 발전시켜 보자는데 뜻을 같이했다는 설명이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수고해준 군 간부 및 장병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과 섬김의 실천이라는 이웃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와 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 단계 더 진화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군과 민간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도농교류를 위하여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가평 초롱이둥지마을 주민들과도 1+1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등포구청과 함께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