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필루스(Lapillus)가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새 얼굴이 됐다.
소속사 측은 5일 “지난달 29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라필루스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머드 엠버서더로서 활발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 나가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어 행사 기간동안 해수욕 및 머드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필루스가 글로벌 축제로 자리잡은 보령머드축제를 만나 환상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라필루스는 “보령머드축제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머드 엠버서더로서 보령머드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라필루스는 이어 “저희 외국인 멤버들이 최근에 ‘피서’라는 말을 알게 됐다. 한국 여름은 되게 더운데 보령머드축제는 여름을 피하기 딱 좋은 ‘피서’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여러분들도 보령머드축제에서 시원한 피서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축제 참여를 위한 독려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라필루스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Who’s Nex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