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Weeekly)가 30일 데뷔 3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난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위클리 공식 틱톡 채널을 통해 ‘230630 Coming Soon(커밍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영상 제목의 6월 30일은 위클리가 정식 데뷔한 날짜로, 위클리는 데뷔 3주년을 맞아 스페셜 자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함께 뜻 깊은 3주년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개된 커밍순 영상 속 위클리는 각 잡힌 셔츠와 재킷 등 오피스룩을 완벽 소화하며 ‘커리어 우먼’으로 본격 변신, 동시에 발랄한 율동으로 위클리만의 상큼한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영상 콘셉트에 따라 이수진, 박소은, 이재희로 이루어진 ‘꼰대팀’과 먼데이, 지한, 조아의 ‘MZ팀’ 두 팀으로 나뉜 가운데, 멤버들 목에 걸려 있는 사원증은 이번 콘텐츠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위클리는 지난 2020년 6월 30일 데뷔와 동시와 연말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을 휩쓸었다. 특히 미니 3집 활동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팝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위클리 이수진, 지한, 박소은, 조아는 지난 1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Mnet ‘퀸덤 퍼즐’에 출격, 매주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첫 경연 ‘업 다운 배틀’부터 각기 다른 매력의 개인 무대로 호평 받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이들은 긍정 에너지 가득한 리액션으로 응원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무대 위에서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프로 아이돌 면모를 뽐내는 등 ‘화제의 팀’으로 단숨에 등극하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