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가 ‘국민사형투표’에 출연, 차기 대권 주자로 변신한다.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유미는 극 중 민지영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사학 재단을 운영하는 친정, 일류대 학벌, 돋보이는 미모를 바탕으로 남편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차기 대권 주자까지 올라간 민지영은 국민사형투표를 자신의 정치적인 수단으로 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김유미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세련미로 캐릭터와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김유미는 현재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에 도전하며 식지 않은 연기 열정을 빛내고 있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오후 9시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