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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뮤지컬 '신의 손가락' 첫 공연 성료…주인공 한스 안데르센 역 완벽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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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가 뮤지컬 '신의 손가락'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측은 29일 “유승우가 지난 28일 오후 8시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신의 손가락'에서 한스 안데르센 역으로 관객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신의 손가락'은 덴마크의 동화작가이자 창작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젊은 시절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그의 신인 시절부터 동화작가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중? 주인공 한스 안데르센 역을 맡은 유승우는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시원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모습으로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방황을 딛고 점차 성장해가는 한스 안데르센의 감정 변화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의 위엄을 입증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신의 손가락'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승우는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늘 하루 리허설도 하고, 시간이 남아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첫 공연도 무사히 마쳤다. 공연에 와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우는 이어 "여러분의 일상이 '한스 안데르센'처럼 반짝반짝 빛나길 바란다. 남은 공연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이며 '신의 손가락'과 함께 이어나갈 앞으로의 여정에 기대감을 더했다.

뮤지컬 '신의 손가락'은 오는 8월 2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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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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