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64.44

  • 7.08
  • 0.27%
코스닥

780.51

  • 2.24
  • 0.29%
1/4

공중에서 떨어진 고양이 두마리 즉사...범인은 누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 24일 오전 4시 40분께 경남 김해시 한 편의점 앞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던 시민 3명은 공중에서 떨어진 고양이가 근처 바닥에 '퍽' 소리와 함께 떨어진 것을 목격했다.

꿈틀거리는 고양이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 또 한마리의 고양이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고양이는 누가 패대기친 것처럼 바닥에 세게 부딪쳤고 그 충격에 두마리 모두 즉사했다.

당시 고양이가 떨어진 것을 목격한 편의점 앞 시민들이 112에 신고를 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편의점이 입주한 오피스텔 건물 12층 한 입주자가 고양이를 키운 것을 확인하고, 고양이가 떨어지게 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가 고양이를 일부러 떨어뜨렸는지, 고양이가 스스로 떨어졌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케어'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양이를 던진 사람을 고발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