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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 상견례 현장 공개…‘환희와 열정의 무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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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가 첫 만남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27일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상견례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첫 연습에 임하는 진중함과 열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미 완벽한 싱크로율로 탄생시킨 캐릭터와 작품을 드러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직사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뮤지컬 '프리다'의 상견례에는 재연을 이끌어갈 프리다 역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를 비롯해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황우림 등 작품에 참여하는 배우들이 모였다.

이날 배우들은 뮤지컬 '프리다'의 캐릭터들의 서사를 기반으로 작품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들이 보여줄 탄탄한 팀워크에 관심이 쏠렸다.

뮤지컬 '프리다'의 연출을 맡은 추정화는 "지난 초연 당시 뮤지컬 '프리다'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이 아직도 생생하다. 작품이 지닌 뜨거운 열정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중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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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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