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보험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DGB캐피탈과 함께 DGB금융센터 주변 환경 정화와 계열사 시너지 강화를 위한 ‘DGB 쓰담쓰담’ 걷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와 DGB캐피탈 김병희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5명씩 8개의 조로 나뉘어 청계천 주변 수로, 광화문 일대 등 지정된 구획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양사 대표는 각각 개회사와 폐회사를 통해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을 뿐 아니라 ‘함께하는 DGB’ 문화 조성과 계열사 간 협력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 회사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며 계열사 간 소통과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DGB생명은 그룹 내 계열사들과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추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그룹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금융 서비스의 개선과 혁신으로 이어져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지난 4월 자사 변액보험펀드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DGB생명은 이를 바탕으로 ‘청계산 마운틴 플로깅’,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강릉지역 산불 피해 고객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