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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앨범 하나 할까”…‘월간 더 스테이지’ 이석훈, 최백호의 콜라보 러브콜에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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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더 스테이지’ 최백호가 MC 이석훈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고품격 리얼 라이브 쇼 ‘월간 더 스테이지’ 3회 촬영에서 ‘낭만 가객’ 최백호는 이석훈의 “그동안 많은 후배 가수들과 협업을 했는데 꼭 한 번 같이 해보고 싶은 친구가 있냐”라는 질문에 곧바로 “이석훈과 같이 앨범을 하나 할까”라고 답했다.

최백호의 말에 이석훈은 자신의 자리에서 일어나 최백호에게 안겼고, 최백호는 “혹시 앨범을 낼 때 노인의 목소리가 필요하면 전화 달라”고 덧붙였다. 이석훈은 “최백호 선생님 음악을 좋아하는 후배로서 정말 영광이다. 감사하다”라며 “ ‘월간 더 스테이지’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한다”고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백호는 자신의 음악 인생을 이야기 하며 “사실 노래 연습은 많이 안 한다”며 “나이가 들어서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연습을 전혀 안 한다는 거다. 목을 쓰지 않기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이어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노래 연습하지 말라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이석훈 역시 “이런 접근도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제 연습을 그만해야 할 것 같다. 확실한 핑계가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월간 더 스테이지’ 4회에는 최백호 외에 김원준, 왁스, 야다의 전인혁, 에메랄드 캐슬의 지우, 김재환, 이무진 등이 출연히며 24일 밤 9시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다음날인 25일에는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월간 더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왁스의 ‘슬픔활용법’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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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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