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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AI기반 은행용 자금 세탁 방지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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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클라우드 사업부는 21일(현지시간) 새로운 AI 기반 자금 세탁 방지 프로그램 출시를 발표했다.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많은 도구와 마찬가지로 이 회사의 기술은 머신러닝을 사용해 금융 부문의 고객이 잠재적으로 의심스러운 활동을 선별하고 보고하도록 요구하는 규정을 준수하도록 돕는다.

Anti Money Laundering AI라고 불리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제품은 이미 런던에 본사를 둔 HSBC, 브라질의 Banco Bradesco 및 덴마크에 본사를 둔 디지털 은행인 Lunar를 포함해 주목할만한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출시는 생성형 AI 앱 챗GPT의 성공과 이러한 기술을 다양한 비즈니스 및 산업에 통합하기 위한 기업 세계의 많은 경쟁에 이어 미국의 선도적인 기술 회사들이 인공 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한 차별점은 일반적으로 돈세탁 방지 감시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규칙 기반 프로그래밍을 없애는 것이다.


구글 클라우드 경영진에 따르면 이 제품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규칙을 입력할 수 없지만 자신의 위험 지표나 유형을 사용해 도구를 사용자 지정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AI 우선 접근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자사 기술이 HSBC가 수신하는 알림 수를 60%까지 줄이고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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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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