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6.29

  • 14.17
  • 0.57%
코스닥

693.41

  • 10.06
  • 1.47%
1/4

물동량 오르고 업황도 개선…슈퍼사이클 맞은 조선·해운株 강세

관련종목

2024-12-13 12:4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해상 물동량이 오르고 업황 개선 기대감을 키우면서 조선주와 해운주들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기준 흥아해운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30%(364원) 오른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해운주인 와이엔텍(3.725), 태웅로직스(2.03%), 대한해운(1.39%), 인터지스(0.55%) 등도 상승세다.

    조선주인 케이에스피(4.29%), HD한국조선해양(3.24%), HSD엔진(2.40%), STX중공업(2.17%), 현대미포조선(1.77%), 일승(1.59%), 상상인인더스트리(1.23%), 한화오션(1.18%), STX엔진(1.15%), 삼성중공업(1.02%) 등도 상승 중이다.

    해운주는 해상 물동량 회복으로 양호한 지표가 나타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가 제공하는 해상 물동량 성장률 지수에 따르면 해상 물동량은 지난해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올해는 1월부터 5월까지 연속 양의 수치를 기록해 성장 중이다.

    조선주는 선가 상증, 업황 개선 등으로 슈퍼사이클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클락슨 리서치의 신조선가 지수는 최근 2009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