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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더 뮤지컬', 내년 5월 개막 예고…7월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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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여섯 번째 시즌 개막을 예고했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20일 “오는 2024년 5월 '베어 더 뮤지컬'이 여섯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며 “신예 발굴의 산실로 자리 잡은 '베어 더 뮤지컬'의 새로운 시즌을 빛낼 배우를 찾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어 더 뮤지컬’은 뮤지컬계의 신인 등용문 코스로 불린다. 특히, 피터 역을 소화했던 이상이, 박강현, 정휘, 오승훈과 제이슨 역의 고상호, 임준혁, 노윤 그리고 아이비 역의 민경아 등 다수의 역대 캐스트들이 깊은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이후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단단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만큼 ‘베어 더 뮤지컬’은 신인 배우라면 누구든 탐내고 도전하고 싶은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매번 굵직한 신예 배우를 파격적으로 기용해 온 쇼플레이가 제작하는 뮤지컬인 만큼 이번에는 대학로에 어떤 새로운 인재들이 등장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디션에서는 피터, 제이슨, 아이비, 맷, 나디아 등 주요 배역을 포함한 전 배역을 캐스팅할 예정이다. 매 시즌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찰떡같은 캐스팅으로 소문이 난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베어 더 뮤지컬’은 2015년 한국 초연부터 지난 2022년 5연까지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마니아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누구든 한 번 보면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손 꼽히고 있다.

또한 동성애와 마약, 자살 등 한국에서는 자극적일 수 있는 소재들을 파격적으로 드러내며 화제를 모아았다. 청소년 시기에 누구나 가질 법한 고민과 방황, 불안한 심리,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말들을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대담하면서도 시적인 가사로 각 캐릭터의 성격을 담아내며 관객의 공감을 이끌고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오는 2024년 5월 22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하는 이번 ‘베어 더 뮤지컬’의 여섯 번째 시즌에는 이재준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정도영 안무감독 등 기존 시즌을 흥행으로 이끌어온 베테랑 창작진들이 다시 한번 합류하여 신뢰를 더한다.

한편, 오는 7월 중 진행되는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의 오디션의 서류 접수는 오늘 6월 20일부터 7월 10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쇼플레이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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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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