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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 ‘샤랄라’ 빛난 첫 솔로 활동 성공적 마무리…앞으로 활약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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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이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태용은 지난 6월 5일 데뷔 7년 만에 첫 미니앨범 ‘SHALALA’(샤랄라)를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음악 감성과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태용이 펼쳐갈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 솔로 아티스트 성공적 데뷔…완성형 아티스트 입증

태용은 첫 미니앨범 ‘SHALALA’에 수록된 7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 뿐만 아니라 출중한 랩과 퍼포먼스는 물론 매력적인 보컬, 콘셉트 소화력까지 모든 파트를 완벽하게 해내며 그룹 NCT 활동으로 쌓은 ‘완성형 뮤지션’의 명성과 탄탄한 내공을 솔로로도 또 한 번 증명했다.

먼저 타이틀 곡 ‘샤랄라 (SHALALA)’는 태용이 지난 파리 패션 위크 참석 당시, 각자의 개성을 지닌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느낀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나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화려하고 중독성 있는 사운드를 더해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그 밖에도 경쾌한 무드의 ‘관둬 (GWANDO)’, 반려견에 대한 진심을 담은 ‘RUBY’(루비), 힘들었던 시기의 솔직한 감정을 써 내려간 ‘404 File Not Found’(404 파일 낫 파운드),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Move Mood Mode’(무브 무드 모드) 등 수록곡들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 하프 밀리언셀러…글로벌 차트 1위 석권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성공적인 솔로 변신을 선보인 태용에게 글로벌 팬들도 열광했다. 태용은 첫 미니앨범 ‘SHALALA’로 6월 19일 기준 음반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 첫 솔로 앨범임에도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31개 지역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 곡 ‘샤랄라 (SHALALA)’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4개 지역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차트도 휩쓸었다.



# 태용 그 자체 ‘샤랄라’ 퍼포먼스…챌린지 화제성까지

특히 타이틀 곡 ‘샤랄라 (SHALALA)’는 태용의 퍼포먼스를 통해 더욱 빛났다. 태용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는 맞춤 옷을 입은 듯, ‘태용 그 자체’의 무대로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유니크한 무대 연출 및 화려한 스타일링, 그것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퍼포먼스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본투비 퍼포머’의 진가를 실감케 했다.

이에 포인트 안무를 따라추는 ‘샤랄라 (SHALALA)’ 챌린지 및 ‘냥냥펀치’ 챌린지에도 NCT 127 멤버들은 물론, WayV 샤오쥔, 슈퍼주니어 신동, 에스파 카리나, 조현아, 뉴이스트 렌, 몬스타엑스 형원과 주헌, (여자)아이들 미연,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리노, 르세라핌 은채, 엔믹스 설윤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샤랄라’한 매력으로 패션계까지 접수

NCT 활동은 물론 솔로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태용의 매력은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패션계까지 뻗어 나갔다. 평소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손꼽히던 태용은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24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다. 지난 3월 파리에서 열린 로에베쇼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이번에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자리를 빛내는 만큼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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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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