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신보 음원을 일부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19일 “김재환이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잼)'의 타이틀곡 '개이득 (Feat. BOBB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도입부부터 신나는 멜로디를 담아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재환은 라면을 끓여 먹으며 쌍란을 발견하는 행운을 얻었고, 레이스 경기를 펼친 뒤 트로피를 안고 기뻐했다. 또 열기구를 타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개이득(Feat. BOBBY)' 안무가 공개됐다. 흥을 돋우는 멜로디와 안무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은 가운데, 화끈하게 무대를 즐기는 김재환의 모습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개이득(Feat. BOBBY)'은 지금까지 선보였던 김재환의 음악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속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하고 파워풀한 김재환의 보컬과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릴 만큼 중독적인 멜로디를 담았다.
김재환은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완성도 높은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
'개이득(Feat. BOBBY)' 외에 '나의 바다', '샴페인', '잠이나 잘래', 'Daylight(데이라잇)', '봄바람'까지 펑키 댄스, 뉴잭 스윙댄스, 펑크,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아 청량하고 신나는 여름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음악 그 이상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J.A.M'은 김재환의 색다른 모습과 시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특히 만능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김재환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음악 여정에 나서는 만큼 무한한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환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