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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하,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2023년 열일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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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서하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유서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지원 아래 열일 행보를 예고한 유서하는 앞서 ‘유채’라는 가명으로 ‘연애,너와’, ‘논리보다 공감’, ‘주거니 받거니’, ‘새벽냥’, ‘나의 사춘기에게’ 등 음원을 발매했다.

또한, 2013년에 방영한 MBC MUSIC ‘그린 송 콘테스트’에 출연했으며, 러블리즈, 스테파니, 이지혜 외 다수 아티스트의 가이드 및 코러스 녹음에 참여한 바 있다.

여기에 유서하는 본명인 유서하로 ‘혼자가 더 나은 것 같아’, ‘그렇게 믿었어’, ‘새벽(5am)’ 등을 발매하며 ‘실력파 아티스트’, ‘고음 종결자’ 등 수식어와 함께 가수로서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혼자가 더 나은 것 같아’와 ‘새벽(5am)’은 각각 멜론 최신차트(발매 1주 내 기준)에서 71위, 94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남겼다.

이런 가운데, 유서하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열심히 작업하고 발전하며 음악뿐만이 아닌 뮤지컬, 연기, 더빙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가 되는 게 목표다.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 좋은 영향을 전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서하의 새 둥지가 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V.O.S 김경록, 낯선아이, 브라운티거, 범진, 노디시카, 최전설, 세빈 등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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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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