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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금리인상은 블러핑"…개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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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미국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데 이어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2포인트(0.28%) 오른 2,615.76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준이 올해 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증권업계는 최근 물가가 하락 추세를 지속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불안한 경기 상황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투자자 주체별로는 개인(250억 원 순매수)과 기관(363억 원 순매수)이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586억 원 순매도)은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전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SK하이닉스(-2.02%)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6포인트(0.51%) 오른 882.50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800억 원 가까운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장 초반부터 1천억 원 가까이 매수하고 있다.
환율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7원 내린 달러당 1,269.8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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