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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데뷔 후 첫 예능까지 빵 터뜨린 2023년 K-팝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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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쉴 새 없는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남다른 예능감을 방출했다.

지난 1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아이돌 인간극장’에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알려주는 신박한 고백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데뷔 싱글 ‘WHO!’의 스토리 라인에 맞춰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멤버 태산의 연애 고민을 함께 나누다 데뷔곡 ‘One and Only’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페이크 다큐로 담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웹 예능에 출연한 이들은 통통 튀는 입담을 선사했다. 고민을 털어놓고 싶다는 태산의 말에 리우와 명재현은 “뭐가 문제야”라고 말하다 갑자기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이라며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손이 닿았다는 고백에 명재현은 “그 사람이 핸드 셰이크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철벽을 쳐 웃음을 줬다.

고백을 하기 전, 좋아하는 사람이 이 안에 있다는 태산의 폭탄 발언에 이한은 침착한 말투로 “이거 혹시 마피아냐”라고 물어 멤버들을 빵 터뜨렸다.

이들은 가상의 짝사랑 상대를 향해 끝없는 설정을 얹어가며 티키타카를 이어갔고 계속 더해지는 ‘아무 말 파티’에 결국 멤버들 본인도 황당해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고백을 할 음악과 춤이 필요하다는 태산의 말에 명재현은 “대한민국 최고의 트렌드 세터, 챌린지의 시초, 유행의 선두주자. 그 분께 곡을 받아왔다”라며 ‘One and Only’를 쓴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를 언급해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30일 데뷔 싱글 ‘WHO!’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멤버들의 작사, 작곡 참여와 감탄을 자아내는 ‘무결점 라이브’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통통 튀는 예능감과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까지 부각되면서 K-팝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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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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