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성규의 아련한 비주얼이 담긴 새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15일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2023 에스에스 컬렉션(2023 S/S Collection)' S 버전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포근한 니트에 반바지를 매치한 내추럴한 스타일링과 함께 청초한 매력을 온몸으로 발산하는 김성규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침대에 기대어 누운 김성규는 빠져들게 만드는 특유의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나른 섹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의상 사이로 살짝 드러난 쇄골과 복근이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구며 새 앨범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성규가 총 4회에 걸쳐 공개된 S 버전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통해 소년과 남성을 오가는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준 만큼,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K 버전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진다.
김성규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디어 마이 팬(Dear my fan)'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새 앨범 타이틀곡은 '스몰 토크(Small Talk)'로, 김성규는 '세이비어(Savior)', '아이 데어 유(I Dare You)', '꼭(Like a dream)' 등 전작들에 이어 새 앨범 수록곡 '점프(Jump)'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김성규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2023 에스에스 컬렉션'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