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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계산하면 로봇이 옮긴다"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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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운송 로봇이 짐을 실은 바구니를 들고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물류기업 파스토가 14일 취재진에 공개한 풀필먼트 시설입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파스토는 풀필먼트 전문 물류기업입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주문을 받은 셀러들의 배송업무를 일괄적으로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구매자들의 수요를 예측해 이를 기반으로 재고 관리를 하고, 로봇과 자동화 설비를 통해 포장과 출고가 이뤄집니다.

자동화 설비의 작업 정확도는 99.8%에 달하고,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물량은 5만개에 달합니다.

[신현철 / 파스토 CFO: 주문이 들어오면 입고, 피킹, 패킹, 출고라는 물류의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데이터로 이어져 있고 고객들은 이런 물류의 흐름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해서…]

파스토의 풀필먼트 센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곳입니다.

중소기업 중에서는 첫 인증 사례입니다.

국토부는 재래식 물류센터를 첨단 물류센터로 전환할 경우 이자 비용 등 금융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32년까지 스마트물류센터를 400개까지 늘리겠다는 구상입니다.

[강주엽 /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게 되면 (국토부가) 설치 비용의 이자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보다 적은 금액으로 물류센터를 스마트하게 바꾸는데 지원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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