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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동반성장 우수 참여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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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 중인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서 동반성장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휴가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근로자가 20만원, 재직 중인 기업이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롯데호텔은 한국관광공사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ESG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대 호텔망을 보유하고 있는 특장점을 활용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지원해왔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 및 단체 근로자가 전국 17곳의 롯데호텔 지점 을 전용 채널을 통해 이용 시 전용상품 판매, 인센티브 지원, 특별 할인 제공 등 여가산업 영역에서 새로운 유형의 동반성장 협력사업을 진행했다.

롯데호텔이 제공하는 혜택을 통해 휴가를 보낸 근로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4300여건에 달한다. 금년에는 ESG경영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국내 20곳의 호텔 및 리조트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대상 시설을 늘려 휴가지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이와 같이 근로자 여가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활성화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14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건네받은 이정주 롯데호텔 마케팅 본부장은 “근로자에게 가장 중요한 복지 중 하나인 휴가를 지원하는데 일조하면서 ESG경영을 실천하려 노력 중이다”면서 “향후에도 국민들의 높은 여행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국내관광 촉진을 위한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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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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