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가 서비스 론칭 8년 만에 첫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컬리는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컬리의 85개 대표 파트너사가 참여해 130여개 F&B 브랜드를 선보인다. 부스 별로 시식, 현장 판매, 샘플 및 경품 증정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컬리 베스트 존', '컬리 온리 존', '컬리 브랜드 존' 세 영역으로 나뉜다.
아울러 컬리는 한국 푸드 비즈니스의 미래를 짚어보는 ‘2023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푸드 비즈니스 혁신의 현장, 둘째 날에는 향후 3년을 이끌 비즈니스 트렌드를 조명하고, 셋째 날에는 샐러드판다·미자언니네 등 컬리와 함께 동반성장해 온 파트너사들의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페스타와 컨퍼런스 티켓은 현재 컬리 앱에서 각각 35%, 40% 할인된 얼리버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고객들이 그간 온라인으로만 만나온 컬리와 파트너 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열려 한다”며 “미식의 즐거움은 물론, 푸드 비즈니스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