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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남 주인공 한국 온다…마고 로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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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처음으로 방한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영화 '바비'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13일 이 영화를 연출한 그레타 거윅 감독과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가 7월 2일 한국을 찾아 이틀간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로비와 고슬링은 이날 영상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직접 방한 소식을 알렸다.

'바비' 속 대사처럼 "하이 코리아!"라며 인사를 건넨 이들은 "여러분을 만나러 한국에 간다. 한국은 처음이라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있는 바비들과 켄들을 빨리 만나 보고 싶다. 곧 만나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음달 19일 개봉하는 '바비'는 원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 사는 바비(마고 로비 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입구에서 균열을 발견한 뒤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에 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레이디 버드'(2017), '작은 아씨들'(2019)을 연출하고 '프란시스 하'(2014), '매기스 플랜'(2017) 등을 주연한 배우 겸 감독 거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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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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